본인의 level에 맞는 영어 원서 읽기가 중요합니다.
효과적인 영어 원서 읽기에 관해 알아보려 합니다.
문법에 집중되었던 한국의 영어 교육이 진짜(?) 영어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확실히 증명됐고,
요즘 한국은 효과적인 영어 교육이 많이 보편화 되어 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Reading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발음, writing, speaking, and listening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이 늘어나는 거 같습니다.
맞습니다! English Language development는 한 가지 skill에 집중한다고 늘지 않습니다.
그중 reading skilld은 영어 교육뿐 아니라 모든 교육에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foundation skill 이기 때문에 미국 교육에서는
Reading education이 엄청 강조되고 있고, 어릴 때 부터 체계적인 영어 교육을 위해 수업이 많은 연구 결과가 있고,
끝없이 연구 중입니다.
미국에서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그렇고, 영어 원서 읽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level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효과적인 영어 원서 읽기를 시작하는 첫번째 단계는 reading assessment 이겠죠.
체계적인 reading assessment는 공교롭게도 간단치가 않아요. 학생의 나이에 따라 reading assessment 가 다르고요.
Areas of reading assessment :
- letter knowledge (알파벳 letter와 sound를 아는지 보는 test)
- Phonemic awareness (단어의 소리를 구분하고 manipulate 할 수 있는지 보는 test)
- Decoding (글자의 소리를 사용하여 단어를 읽는 능력을 보는 test)
- fluency (1 분의 시간안에 몇 개의 단어를 정확히 읽는지 보는 test)
- reading comprehension (이해력 test)
아직 글을 못읽는 킨더가든 (kindergarten)이나 1학년 학생들은 위에 언급한 1,2 test에 포커스를 두고,
2 학년에서 3 학생들은 2-4, 그리고 4 학년에서 5 학생들은 4-5 에 포커스를 두어 test 합니다.
물론 학생들의 능력에 따라 학생이 필요한 assessment를 하기도 합니다.
이런 assessment는 부모님이 집에서 하시기 힘들죠. (그래도 이런 기본적인 지식을 어머님들이 알고 계시면 ,
아이들 영어 학원을 보내거나, 개인 지도를 받으실 때 잘하고 있는지 보실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우리 아이에게 수준에 맞는 책을 고르는 가장 간단하며, 미국 교사들도 학부모님들께 추천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Five Finger Rule" 이란:
아이와 영어 원서 책을 고르실 때 (본인이 고르 실때도 마찬가지고요)
- 책을 고른 후 아무 페이지나 피게합니다.
- 그 페이지를 읽어 보라고 하세요.
-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손가락을 하나씩 올리세요.
만약 한 손가락만 펴있으면 그책은 아이에게 너무 쉬운 책입니다.
두 손가락만 펴있으면 그책은 아이의 수준 보다 좀 낮은 책
세 손가락이 펴있으면 그 책은 아이가 혼자 읽기에 딱 좋은 책 본인에게 맞는 level의 책입니다.
네 손가락이 펴있으면 그책은 아이가 혼자 읽기엔 좀 어려운 책입니다.
다섯 손가락만 펴있으면 그책은 아이가 혼자 읽기엔 너무 어려운 책입니다. 그러므로 그 책은 덮고, 다른 책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아이의 수준이 낮더라도 본인의 level에 맞는 책을 읽게 해야, 아이가 책을 이해하며, 재밌게 읽을 수
있고, 실력도 점점 올라 갑니다. 이해도 못하는 어려운 책을 붙잡고 있으면, 아이는 영어 원서 읽기에 흥미를
잃을 수 있겠죠.
* 만약 아이가 본인의 level보다 높은 책을 읽기 원하면, audible 책을 구입하시거나, Youtube에 free로 올라온
read aloud 책을 찾아 보셔서, 들으며 책을 읽어 나가게 해 보세요.
누가 읽어 주는 책을 들을 땐 본인의 level 보다 약간 높은 책을 읽어도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